나의 이야기

[스크랩] 저번에 못적은걸 적으려고 합니다..

범산 2013. 11. 15. 21:26

근데 ...저번에 올린글 왜 지우신 겁니까...깜짝 놀래셨죠 달이형님!!

 

다시한번 얘기 드리지만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찌 됐건...저번꺼랑...연결해서..몇글짜 적어봅니다..

 

천교혈 은 정말 완전 산꼭대기에 있는혈이고...산꼭대기가 입수가 되는것입니다..용호가 있고 ,앞에 전순을 대신하는 바위가 있거나 산이하나 솟기도 합니다...그리고 이혈은 혈심 이 있는것이 아니라..

평지로 되어있습니다.. 혈이 크면, 산에 정기가 맺힌 점...같은 개념의 혈이 아니라...공간개념의 혈이 됩니다...이곳은 옆에서 나무가 쓰러질듯 바람이 불어도 혈안에 서있으면..거의  바람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산꼭대기인데도 불구하고 물이 있습니다...신기하게도...그리고 당연히 용의 숨구멍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천교혈의 가장큰 특징은... 땅이 계단 형태으로 되어있습니다..

 

용은  경사지에서 스스로 단을 성질이 있습니다. 땅이 계단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절중에서 산꼭대에 있는 절들은 이런 천교혈 자리에 절이 세워진 겁니다..옛날 고승들은 사람이 들어갈 혈보다는

절을 세울만한 크기의 천교혈을 우선 찾으러 다닌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다음은...

양룡합기혈...일단,이혈이 양룡에서 맺혀지면...제왕지지가 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음룡에서 이혈이 맺혀지면 모양이...일단 용호가..있고, 두개의 내룡이 내려와서 합쳐지는 곳에 작은 섬같은 산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에 혈이 맺혀집니다..

 

그다음에는

금환낙지...이혈은 반드시 양룡에만 생깁니다..그리고 이혈의 가장큰 특징은...입수 방법이 아주 특이 합니다.

입수가 옆에서 봤을때는 계단모양으로 생겼습니다..용이 스스로 단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봤을때는 원의형태를 만듭니다...그러니까 큰원안에 작은원 더작은원... 이런 모양 입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맨밑에서 겸혈(단제겸)의 혈상을 지닙니다(양룡이니까) - 경험상...

 

그러니까 금환낙지라고 이름붙힌 것은 아주 이름을 잘붙힌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무안산 무용효혈...이것은..우리가 안동화회마을 아시죠...이런지형에 생기는 혈입니다.

 

고룡(독룡) 의 일종입니다..혈이 생기는 곳은 바람이 타지 않을 만큼 낮은곳에 생기는 혈입니다.

 

우리가 음택이 사양산업이라고 양택만 배우시고 음택을 나몰라라 하시면 안됩니다..

왜냐면..양택과 음택의 원리는 같은것 입니다..

 

음택을 공부 하시면서 이용은 어떤용인지...그리고 이런용에서 어떤혈이 맺히는지...무수히 경험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비로서 양택을 스스로 알수 있는겁니다..

 

양택은 음택보다 더 어려운 겁니다..그래서 옛날 도읍지를 잡았던 고승들은 용공부, 혈공부를 무수히 한다음에 비로서...나라의

도읍을 잡은겁니다..

 

아시죠..기본적으로 혈은 교쇄를 만든다음에 혈이 맺습니다..그 교쇄안의 공간이 명당이 되는겁니다..

 

혈은 무수히 보다보면...교쇄를 안에 대부분 혈이 있기때문에...혈을 보다보면 저절로 양택(교쇄)을 알게 되는 겁니다.

 

 

또 사두혈이라고 있는데...제가 본것중에 이게 아닐까 생각하는 혈이 있는데...

 

완전 용맥의 끝에 생기는 것입니다..혈의 모양은  땅이 푹거진곳안에 혈심만 볼록 올라와 있습니다. 전순은 있고요..

 

잠룡형태로도 생기고 고룡(독룡) 형태 로도 생깁니다..

 

 

그다음은 대좌형인데...대좌형 이라는 것은 경사지에 생기는 혈입니다...드물지만 경사지에서도 혈은 생깁니다..

 

이것은 운이 좋아야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기룡혈 같이 땅만 볼록 올라 와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내룡이 안보입니다..그런데..들어가서 우연히 약초캐러 갔다가 본 혈입니다...

 

왜 혈이 산에 중턱쯤에 걸리냐면...앞산의 높이 때문입니다..기본적으로 앞산이 높으면 최소한 그높이에 혈이 있습니다..

 

꼭 그런건 아니지만.. 만약 가까이에 앞산이 있는데 혈이 낮은데 맺으면 기에 눌려서 못쓰게 됩니다..(드물지만 이런혈도 있습니다)

 

첨에는 신숭겸묘를 이해할수 없었는데...이혈을 보고 나서 아..그럴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경사지를 내려오다가 혈이 맺고 혈앞이 약간 평지로 되어있고 그 다음에 전순을 맺습니다...

 

또하나는 강속에서 (저수지나 댐이아닌) 잠룡입수 해서 혈을 맺기도 합니다..

 

그리고 책에는 안나와 있지만 양룡에서 반월형태의 선익을 만든 혈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생각인데..

 

혈은 바위에 가서 맺히기도 합니다..내룡을 타고 내려와가 갑자기 입석(입수도두) 판석(혈) 그리고 전순바위 등으로 맺는것도 보았습니다...이럴경우 입석에는 마애불을 새기도 판석에는 탑을 세웁니다(용의 힘을누르려고)

 

용은 또 물속으로 잠룡입수에서 바위에 혈이 맺히기도 하며(ex 도담삼봉) 바다에 가서 혈이 바위에 혈이 맺히기도 합니다.

(ex문무대왕릉)

 

혈의 종류는 와 모양은 이루 말할수 없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혈이 맺히는 원리만 안다면 기본적으로 혈을 찾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법은 아주중요 합니다. 장법을 잘못하면...제생각에 혈이라도 렴이 들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해지지에 장법을 잘하는것과 혈에 장법을 대충하는것중 하나만 고르라면 무해지지에 장법을 잘하는것을

고르겠습니다..재혈과 장법...아주 중요한것 같습니다..경험상..

 

그리고 덕을 먼저 쌓으셔야 합니다..저도 혈보러 가다보면 꼭 남한테 도움을 줄 일이 생기는데...착한일을 하고 나면

국반급혈을 보았습니다..(장지중요혈, 옥촉조천혈)

 

 

제가 생각하기에...도덕 이라고 하지 않습니까...그말의 뜻은 도와 덕은 같은것입니다...즉 도력과 덕력은 같은 것입니다.

고승들에 토굴에서 도를 닦는것과 우리가 일반적으로 살아가면서 덕을 쌓는것도 같은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력(덕력)이 높으면..남들보다...혈을쉽게 볼수있는것 같습니다..아마도..

 

그러니 혈을 보고 싶으시다면...시간날때 틈틈히 덕(선)을 쌓으십시요...

 

그럼 이만 쓰겠습니다..

 

 

 

 

 

 

 

출처 : 한국참풍수지리학회
글쓴이 : 창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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