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Re: 사범시험을 앞두고 궁굼합니다.
범산
2012. 7. 26. 11:52
- 사범시험을 앞두고 궁굼합니다.
- 십팔사략 (十八史略) 중국 남송(南宋) 말에서 원(元)나라 초에 걸쳐 활약했던 증선지(曾先之)가 편찬한 중국의 역사서.
원명은 《고금역대 십팔사략(古今歷代十八史略)》입니다. 《사기(史記)》 《한서(漢書)》에서 시작하여 《신오대사(新五代史)》에 이르는 17종의
정사(正史), 송대(宋代)의 《속송편년자치통감(續宋編年資治通鑑)》 《속송중흥편년자치통감(續宋中興編年資治通鑑)》 등 사료(史料)를 첨가한
십팔사(十八史)의 사료 중에서, 태고(太古) 때부터 송나라 말까지의 사실(史實)을 발서(拔書)하여 초학자를 위한 초보적 역사교과서로
편찬하였습니다. 원서(原書)는 2권이었으나 명(明)나라 초기에 진은(陳殷)이 음과 해석을 달아 7권으로 하고 유염(劉)이 보주(補注)를 가하여
간행한 것이 현행본입니다. 사실의 취사선택이 부정확하였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평판이 좋지 않았고, 사료적 가치가 없는 통속본이지만, 중국왕조의
흥망을 알 수 있고, 많은 인물의 약전(略傳)·고사(故事)·금언(金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십팔사략(十八史略)
명언 "목표가 있는 자는 3일만 지나도 분명 진보해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지켜봐야 한다." - 十八史略 -
괄목상대 [刮目相對] 웃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 이 말은 《삼국지(三國志)》 〈오지(吳志)〉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된
것으로, 중국 삼국시대에 오(吳)나라의 왕 손권(孫權)이 그의 장수 여몽(呂夢)이 무술에는 능하나 학문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것을 나무라자 여몽은
이로부터 학문을 열심히 닦았다. 후에 노숙(魯肅)이 찾아가 전과 달라진 그의 높은 식견에 놀라워하자 여몽은 "선비가 사흘을 떨어져
있다 다시 대할 때는 눈을 비비고 대하여야 합니다(士別三日 卽當刮目相對)"라고 하였다. 갯버들이나 가래나무는 원래 좋은
재목들이다. 이런 좋은 나무가 몇 아름의 큰 것이라면, 가령 그것이 몇 자 썩었어도 명공(名工)은 버리지 않는다. 큰 인물은 다소 결점이 있어도
버려서는 안 된다는 뜻. 자사(子思)가 한 말. -십팔사략 공(公)들은 전부 그저 굴러다니는 돌멩이처럼 아무 쓸모가
없는 자들이다. 그저 남의 힘에 의해 일을 이룰 수 있는 자들이다. 모수(毛遂)가 같은 식객들에게 한 말. -십팔사략
교토사주구팽(狡兎死走狗烹). 빠른 토끼가 잡히고 나면 그것을 쫓아서 잡은 개는 필요가 없다 하여 삶아 먹는다. 나는
새가 전부 잡히고 나면 그것을 쏘아뜨린 좋은 활도 필요없는 것이라 하고 창고에 넣어 버린다. 이처럼 적국이 패하면 지금까지의 충신도 필요없는
것이다 하고 죽음을 당한다. 모반했다는 혐의로 한(漢) 나라 고조에게 잡힌 한신(漢信)이 인용한 괴철(괴徹)의 말. -십팔사략
구상유취(口尙乳臭). 아직 입에서 젖비린내가 나는 어린아이. 황구유치(黃口乳臭). 반기를 든 위왕(魏王)의 장수
백...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밥팅넘아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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