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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악재(毋岳재) 안산(鞍山) 주변 풍경과 야생화

범산 2009. 10. 2. 04:36

 무악재(毋岳재) 안산(鞍山) 산행

 ♣ 다녀온날 : 2009년 9월 27일 (비가 내릴것 같은 구름끼고 선선한날)

 ♣ 누구누구 : 초등학교 친구들 그리고 가족 10명

 ♣ 다녀온길 : 무악재역 - 한화아파트 - 봉화약수터- 안천약수터 - 봉화대(정상) - 삼성아파트 - 무악재역

 

 인왕산에서 바라본 안산 

 

안산(鞍山)은 서울 서대문구 무악재(毋岳재)의 서측에 있는 해발 296m의 나즈막한산으로서

 무악재(毋岳재) 동측에는 해발 338m의 인왕산(仁王山)이 있고

안산(鞍山)의 정상에는 조선시대 통신수단의 하나였던 봉화대터가 남아있다 

 

안산(鞍山)은 도시의 가운데에있는 낮은산으로서 숲과 암벽이 어우러져 도시민 누구나

쉽게 오르내릴 수 있고, 암벽등반가들에게는 연습하기에 좋은곳인듯 싶다

또한  안산(鞍山)의 정상에서 북한산 비봉능선, 인왕산, 북악산의일부, 서울도심, 남산타워,

관악산, 청계산등이 조망되는등 주변경관이 좋은편이다

 

 

무악재(毋岳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과 현저동 사이에 있는 고개

모아재·안현·길마재·무학재·모래재·추모현·사현이라고도 한다
무악재는 안산(296m)과 인왕산(338m) 사이의 고개로, 서울도심과 서대문 외곽지대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 구실을 한다. 1번 국도인 의주로(義州路)가 놓여 있으며, 지하철 3호선이 통과한다
 
조선시대부터 의주를 비롯해 황해도·평안도와 한양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특히 명·청의 사절들이 들어오는 길목의 관문구실을 했다
현재 독립문(사적 제32호) 자리에는 중국 사절단의 영접을 위한 모화관과 영은문(사적 제33호)이
있었으며, 조선시대의 가장 큰 내란인 이괄의 난이 종결되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고개 정상에는 평안도·황해도는 물론 부산·회령·의주까지 급보를 전했던 옛 봉화터가있다
이 고개는 가파르고 길목이 좁았으며, 도적과 호랑이가 자주 나타나 10명 이상이 모여야만
 고개를 넘을 수 있었다고 한다

  

 

무악재역 3번 또는 4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홍은동에서 바라본 무악재

우측이 안산,  좌측이 인왕산

 

초등학교 친구들이 모이기를 기다리며 (1) 

 

초등학교 친구들이 모이기를 기다리며 (2)

 

초등학교 친구들이 모이기를 기다리며 (3)

 

 

무악재역 4번출구쪽의 한화아파트에서 출발한다 (10:35)

 

출발하면서  바라본 안산건너편의 인왕산 기차바위 

 

당겨본 기차바위

 

 출발하면서  바라본 안산건너편의 인왕산  정상

 

당겨본 인왕산 정상 우측아래의 바위

 

 출발하면서  바라본  북한산 비봉능선

 

당겨본 비봉능선 (1)

좌측에서부터 쪽두리봉, 향로봉, 비봉  

  

당겨본 비봉능선 (2)

좌측에서부터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당겨본 비봉능선 (3)

좌측에서부터 승가봉,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보현봉 

  

오르는길은 완만하고 숲이우거져있어 도시민 누구나 산책하기에 좋은곳이다

 

 

 

안산 산행내내 볼수있었던 야생화 

 

싸리나무꽃

 

 산 중턱에서 바라본 서쪽의 백련산 

 

산 중턱에서 바라본 북쪽의 비봉능선 

 

당겨본 비봉능선 의 쪽두리봉

 

당겨본 비봉능선 의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당겨본 비봉능선 의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보현봉

 

 

 

 

 

 

 

 

 

 

 안산에서만난 야생화

 

 

산중턱에 있는 봉화 약수터 

 

 

 

 

약수터옆의 체육시설

 

 

등로 능선에 있는 휴게소

아담한 평상이 쉬어가기 넘 좋다 

 

 

 

 

가을이  울긋불긋 익어가고

 

여뀌

 

 

야생화

 

 

 

 

 

며칠후면 가을단풍으로 온산야는 울긋불긋 물들겠지 

 

또하나의 약수터, 안천약수터 

 

 

약수터중 이렇게 정성들여 만들어 놓은 곳은 이곳이 으뜸인듯하다 

 

약수터옆에 무리지어 솟아난 작은 버섯들

개미들의 우산으로 사용하면 될것같다

 

 

 

안산의 7부능선쯤 오르니 서쪽~북쪽~동쪽에 이르는 주변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쪽의 백련산

 

북쪽의 비봉능선

 

당겨본 비봉능선 

 

 당겨본 비봉능선

 

북동쪽의 인왕산

 

인왕산 우측의 인왕사, 아래에 무악재

 

당겨본 인왕산 

 

당겨본 인왕산 우측능선

우측끝에 바위하나가 우뚝 서있다... 얼굴바위 

 

당겨본 얼굴바위

 

 인왕사에서 바라본 얼굴바위 

 

산아래에 인왕사의 일부가 보인다

 

당겨본 인왕사

 

인왕사 선바위

 

 

안산과 인왕산 사이에있는 홍은동의 아파트

 

 

무악재근처의 아파트

 

 

 

서대문구청에서 안산의 등로를 관리하기위하여 여기저기 온정성을 쏟은흔적이 여기저기 엿보인다

 

안산의 정상부인 봉수대가 저기에

 

봉수(熢燧)대

 

 

연기나 불을피워 변방의 긴급사항을 알리는 역할을했던 곳

 

군사시설이 있는 저곳이 안산의 최고봉인지 ?, 이곳봉수대가 최고봉인지 ? 

 

봉수대(안산의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경관

비봉능선

 

문수봉, 보현봉... 인왕산

 

인왕산, 청와대뒤의 북악산도 삐쭉 

  

동남쪽멀리 서울의 남쪽 청계산과 관악산이 안개속에 희미하게 보인다 

 

남산타워도 보이고, 독립문도 보이나 사진에서는 식별이 잘 안된다 

 

당겨본 남산타워 

 

봉수대  북동쪽 아래 풍경 

 

 

봉수대 동쪽 아래 풍경, 우리가 내려간길

바로앞에 거북이 세마리가 언혀있는데 사진에서는 잘나타나지 않는다

 

 

봉수대 남쪽아래 풍경 

  

 

숲속 아파트가 이뻐서 찰칵 

동영상 

 

 

전어회는 만능용수께서, 초장은 산벗께서 (12:24)

 

봉수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

 

 

 봉수대에 피어있는 금낭화(?) 

 

 

안산 봉수대에서 만난 진주알같은 야생화 

 

 

하얀 무궁화 = 어사화라 부른다

 

가지색 열매가 이쁘장하다 

 

 

하산길에서

 

 

 

  

하산하며 올려본 봉수대와 북쪽 암벽

  

 

안산에서만난 다람쥐

 

 

 

 

 

 

 

 

 

 

 

 

 

 

 

 

 

봉수대를 올려보며

  

 

 

 

 

 

 

 

 

 

 

 걷는건지 쉬는건지 오늘은 80대 노인들이다 

 

야생화

 

 

 

담쟁이 넝쿨 

 

 

돈나물, 안산에는 돈나물이 유난이도 많았다 

 

 

 

가까이서 당겨본 얼굴바위 

 

하산하며 당겨본 남쪽의 독립문(하단에 보인다)

 

 

 

 

 

 

 

 

 

 

 

 

 

 

무악재에서 (15:23)

 

하산하여 무악재 도로변에서 바라본 봉수대

 

 

꽃기린

 

 

 

 

뒷풀이 

 

 

글, 사진, 동영상, 편집 : 최 강 복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최강복 원글보기
메모 : 무악재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