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짜, 진짜 삼베 구별법을 물었슴다.

남이 이런 이야기 몇번 하면 풍수가 아니라 꼭 장례쟁이같다는 생각도 들던데 어차피 알아두는 게 유익할 것 같아 합니다.

삼베 이야기가 나온 김에 제가 한 곳에 물었습니다.
저도 아직 실험을 해보진 못했는데 신빙성있는 답인 것 같습니다.
요즘 보통 사람은 수의 쓰기도 어렵겠더군요. 최소 200, 300만원 한다니까요.
제가 물은 곳은 '한국원사직물연구원'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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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의로 많이 쓰이고 있는 삼베수의 중 가짜 삼베(화학적으로 만든)로 만든 게 많다고 들었습니다. 일반인들이 가짜와 진짜를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 :
[Re] 삼베의 가짜와 진짜 구별법은?

삼베란 줄기섬유인 대마를 이용하여 만든 원단을 말하고,
또한, 모시는 줄기섬유인 저마를 이용하여 만든 원단을
말합니다. 만일, 합성섬유가 들어간 소재로 만든 제품이라면
삼베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습니다.

현재 수의용 원단에 사용되는 소재는 대마,저마 및 아마 등의
천연재질로 만든 것과 이들 소재에 폴리에스테르와 레이온 등을
혼용하여 만들어진 제품들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정확하게 소재에 대한 구별은 힘들지만 천연소재로
만든 원단은 불에 태우면 종이타는 냄새가나며, 폴리에스터가
혼용된 원단의 경우 불에 태우면 검은 그을름의 연기가 발생합니다.

정확한 결과를 원하시는 경우 우리원에 방문하셔서 시험을
의뢰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풍수지리의 진실을 찾아서

글쓴이 : 수풍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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