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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혈상과 관련해서

범산 2009. 11. 4. 17:42

 

 

혈을 맺는 형태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일이지만 통계적인 측면에서 볼때 위 그림에서 처럼  1번과 3번의 경우 용맥의 폭이 통상 4발~5발정도의 작은 맥이 오다가  1번의 경우는 호박처럼 중심이 갑자기 넓어지는 경우와 3번의 경우처럼 둥근원형으로 맺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림 2와 4의 경우는 통상 7발~8발정도의 큰 맥이 오다가 그림 2처럼 참외같은 혈을 맺는가 하면 그림 4처럼 호박같은 혈을 맺기도 합니다.

그림 1, 3, 4의 경우 혈을 결작한 후에는 여기가 전순을 만드는데 전순부분의 경사가 급격히 떨어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림 2의 경우는 전순이 길게 만들어 지면서 경사또한 민밋하게 미끌어지듯이 흘러갑니다.

 

혈의 폭과 용맥의 힘의 크기는 비례할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경우도 있어서 혈의 크기가 용맥의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라고 할수는 없는일이고 해서 고수님들의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혈을 맺은후 여기의 힘에 의해 순전이 만들어 지는것인지? 아니면 혈의 기운에 의해 순의 형태가 결정되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출처 : 한국참풍수지리학회
글쓴이 : 淸崗(청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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