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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태평양그룹 모친 부친묘

범산 2008. 2. 23. 21:27


2008-1~2=4차: 18번/54

 

題目

龍眞穴的

5運 子坐午向 [下卦]

 

場所

경기도 고양시 벽제동

������旺山旺向

 

姓名

태평양그룹 모친 묘

 

 

 

 龍眞穴的하는 명당이고, 주변은 背山臨水의 지형이지만 명현수(明顯水)는 보이지 않고 다만 小水가 좌선수(左旋水)로 횡수국(橫水局)이며 水口는 비교적 긴밀한 편이다.

 

 

 위치 N  37도-43-23

      T 126도-52-36

 

 

 

 

 

午向

  

 

2 1

6

4 3

3 2

1 9

8 7

7 6

������ 4

9 8

主山

  ▣

  

  子

 

 

 

 

 

 

 

  이 묘를 보면 形氣風水는 本이 되고 理氣風水는 次가 되고 擇日은 次之次이란 말이 실감이 나는 명당이다. 역시 형기풍수가 좋아야 큰 인물이나 큰 재물이 따르게 되고, 양택보다는 음택의 효력이 막강하다. 그래도 隨時變易의 요체인 현공풍수를 무시하면 회재불우(懷才不遇)하게 되므로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비문에 의하면 태평양그룹 창업주 고 ‘서성환’(1924∼2003년)의 모친인 ‘윤독정’(1891∼1959)씨는 1959년(己亥년: 5運 16年次) 음력 3월17일 卒로 되어있다.

  그리고 보도에 의하면 묘를 쓰기 이전에 이미「‘태평양’은 1945년 9월5일 창립되어 이미 56년 용산으로 이전한 이후 성장가도에 들어섰다. 서성환은 57년부터 해마다 기술자들을 독일과 일본에 유학시켰고, 58년엔 동양 최초로 고성능 미분기를 도입했다.」하였다고 한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모친 묘 이전에 용사한 조상의 묘가 吉地에 모셔져 있다는 추측할 수 있지만 고향이 開城인 관계로 종합적으로 감정하는데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그리고 모친의 묘를 용사한 1959년 이후에는, 신문기사에 의하면 「59년 주식회사 체제로 출범했고 프랑스 코티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화장업계 역사의 새 장을 열었다. 60년 장업계 최초의 해외방문, 64년 오스카 브랜드로 최초의 화장품 수출, 당시 획기적인 방문판매제와 아모레화장품 개발 등에 힘입어 급신장했다. 68년 매출이 14억 2800만원으로 창업 이후 처음 10억원 대를 돌파했다. 」고 전한다.

  

       

 즉 모친 묘를 용사한 이후에 ‘태평양’의 성장은 박차를 가하게 되었을 것이다.

  다만 주민의 말에 따르면 모친인 윤씨에 대한 비석이 본래는 묘역에 있었는데 현재는 묘역아래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옮긴 이유는 ‘태평양’회사가 급성장속에서도 종종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여 현재의 위치로 비석을 이전하였다고 전한다.

 

1. 玄空理氣上 요점

(1) 5字는 본래 至尊이기 때문에 他運에 비하여 5運에 5字의 發福은 가장 강력하다.

(2) 中宮의〈������⑨〉는 水火旣濟(수화기제 (上爻) (下爻) )卦로 卦가 陽爻와 陰爻가 교대로 되어 있으며, 자웅(雌雄: 中男⋅中女)이 正配하여 「初吉」의 의미가 있다. 다만 五行으로는 水剋火하기 상극하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부작용이 따른 허물이 있는 단점이 있다.

 

2. 形氣風水上 요점

(1) 氈脣과 餘氣의 중요성: 公山公水와 私山私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氈脣의 아래인 餘氣부분에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여 품격이 조금은 떨어진다고 보기 쉬지만, 餘氣를 유심히 살펴보면 가로지른 석맥(石脈)이 마디모양을 8차례나 이루고 있는데 마치 말벌의 몸통처럼 되어있어 氣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잘 막아주고 있다.

  餘氣가 마치의 말벌의 가로무늬처럼 석맥이

  여러 번 가로지르며 洩氣를 막고 있다.

  다만 穴場의 氈脣과 餘氣을 경계를 지어 구분하여 볼 줄 알아야 한다.

《葬書》이르기를 『계수즉지(界水卽止: 물을 경계로 氣가 멈춘다.)』하고 하여 穴場의 앞에 물을 중요하게 보지만, 사실은 穴場자체에 있는 氈脣과 餘氣를 더욱 중요하게 보아야 한다. 이 이유는 穴에서 물보다 氈脣과 餘氣가 더욱 가깝기 있기 때문이다. 누차 강조하지만 穴에서 가깝게 있는 山⋅水를 더욱 중요하게 보아야 한다. 

  이를 두고 공산공수(公山公水)와 사산사수(私山私水)로 분류하여 감정하는데 《歸厚祿》에 이르기를『公是過客, 私是主持』이라고 하였는데 이 말은 문자 그대로 公은 여러 사람의 물건이고 私는 개인의 것이기 때문에 가깝게 있는 私山私水가 더욱 중요하다.


 

  특히 일반 보백지지(保魄之地)인 경우에는 더욱 그러한 이 이유는 보백지지는 먼 곳에 秀山秀水가 눈에 보일지라도 公山公水는 내 몫은 거의 없고 龍眞穴的한 명당의 몫이 되기 때문이다.

  흔한 말이지만《明心寶鑑》에 이르기를『遠水는 不救近火요 遠親은 不如近隣이다.(먼 곳에 있는 물은 가까이서 난 불을 끄지 못하고, 먼 곳의 일가친척은 이웃보다 못하다.)』이라고 하였지 않는가!

  龍脈과 入首는 地氣를 공급해주는 곳으로 收入에 해당되고, 氈脣과 餘氣는 地氣를 갈무리하여 洩氣되지 않도록 하는 곳이므로 支出에 해당된다. 즉 收入도 중요하지만 支出도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이렇게 유독 氈脣을 강조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풍수사나 地家書에 來龍과 入首의 중요성을 강조를 하는데 비해 전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색하게 다루었기 때문이다.

《大學》〈本論〉에 이르기를『物에는 有本末하고, 事에는 有始終하다. 』라고 하였듯이 萬事에 그러하지만 풍수지리에서도 마찬가지로 시작과 함께 끝도 중요하다. 전순과 여기가 갈무리를 잘못하면 용두사미(龍頭蛇尾)격이 되고 갈무리가 잘 되면 有終의 美를 거두게 되는 것과 같다.

 

(2) 용장혈졸(龍長穴拙)

  일반인은 대명당은 穴場의 면적도 넓은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無撼篇》이르기를 『一縷[일루]의 眞脉이 自隱晦之中에  抽出하여 秘/跡하고 遁/形하여, 僅結/容棺之穴로, 雖若에 醜拙[추졸]하고 難狀이지만 而葬/之者는  必히 得/大發한다.(한 가닥 진짜 맥이 눈에 띠지 않는 곳으로부터 나와 흔적을 숨기고 모양을 감추고 겨우 관 하나의 크기로 결혈하면, 비록 작고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곳에 장사를 지내면 대발을 얻는다.)』라고 하였듯이 혈장이 커야 대명당이 되고 혈장이 작으면 保魄之地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를 두고 龍長穴拙이라고 부르며 더욱 좋은 吉地가 된다. 여기에서「拙」의 의미는 못생겼다는 의미가 아니고 크기가 작아 명당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는 의미이다.

 

(3) 穴後一節이 중요하다.

《無撼篇》에 이르기를 『最關者는 穴後一節이다.』이라고 하였듯이 穴後에 主山이나 祖宗山이 기본적으로 당연히 있어야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穴後의 한 마디이다. 이 묘의 穴後一節은 乾宮에서 우회전을 하며 즉 변화를 주고 있는데 穴後의 一節이 변화하면 結咽이나 入首가 없어도 무방한데, 이 이유는 來龍으로서의 변화나 結咽(또는 入首)으로서의 변화나 변화의 이치로는 서로 같기 때문이다. 

(4) 速發(속발)의 원인

  用事이후의 速發은 穴場의 윤곽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大水가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速發大發한 이유는 혈보다 저공(低空)하면 물로 보기 때문이다.  

 

(5) 비석의 피해

  당시의 비석은 전방 좌측에 있을 것을 추정하면, 巽宮이며 비석도 山에 해당되므로 巽宮의 山星은 ������로 5運에 2는 死氣가 되어 凶象이 되는데 山星������와 運盤四 를 조합하여 풀이하면 가정사로 풀이하면 2는 시어미이고 4는 며느리가 되어 고부간에 갈등도 되지만, 큰 회사를 경영하므로 요즘식으로 말하자면 노사(勞使)간에 갈등이 발생하였을 것이다.       

  이렇게 비석은 세우는 위치에 따라 길흉이 발생하는데 대개는 百害無益(백해무익)하므로 석물(石物)은 상석(床石)이외에는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상석도 산에 해당되지만 높이가 낮고 규모가 작기 때문에 무관하게 본다.



출처 : 崔明宇의《玄空風水硏究所》
글쓴이 : 初階/崔明宇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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